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베르 카뮈 (문단 편집) === 사망 === 카뮈는 죽기 1주 전인 1959년 12월 28일에 스승 그르니에에게 편지를 썼다. "선생님께 기쁨이 되는 것이라면, 아니 그저 단순한 만족감을 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저에게도 기쁨입니다." 1960년 1월 1일 그르니에가 답한다. "당신에게 이 편지를 쓰면서 새해를 시작합니다. 당신은 언제나 내게 변함없는 우정의 증표를 보여주어 나를 자꾸만 놀라게 합니다." 그르니에는 이 편지를 산문집 '섬' 개정판과 함께 부쳤지만, 카뮈는 책을 받아보지 못하고 1월 4일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121108083500005|참고]] [youtube(gkOCJp0m7b8)] 사고현장을 촬영한 흑백 영상. 카뮈의 코트에는 전철표가 있었는데 전날 아내와 같이 전철을 타려고 했다. 그런데 갈리마르 출판사 사장의 조카이자 친구였던 미셸 갈리마르(Michel Gallimard)가 몰던 차를(갈리마르가 타라고 설득했다고) 타고 가던 길에 차가 플라타너스 나무를 들이박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냥 전철을 타고 갔다면 이런 일을 피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카뮈는 현장에서 목이 부러져 즉사했고, 갈리마르도 며칠 뒤 병원에서 사망했다. 생전에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인터뷰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는 것보다 더 의미 없는 죽음은 상상할 수 없다."'''란 말을 남겼다. 유작으로 다 완성하지 못한 《최초의 인간》을 남겼는데 세상을 떠날 당시 유품에 이 원고가 있었다. 그 밖에 전철표 및 지갑, 펜, 메모지같은 것들과 같이. 미완성임에도 카뮈의 마지막 소설이라 그런지 미완성인 채로 출판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정식번역되어 출판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